1,500kW보다 무서운 숫자,
BYD 충전소 2만 곳

BYD가 공개한 플래시 충전기는 최대 1,500kW를 냅니다. 연말까지 중국에 충전소 2만 곳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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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충전 최대 출력1,500kW

한 개의 커넥터로 공급

2026년 말 구축 목표2만

중국 전역 플래시 충전소

BYD 공식 발표 기준, 2026년 3월 최대 출력과 연말 구축 목표

BYD가 2026년 3월 공개한 플래시 충전기는 커넥터 한 개로 최대 1,500kW(1.5MW)를 공급합니다. 배터리를 10%에서 97%까지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립니다. 같은 발표에는 충전소 구축 현황과 연말 목표도 담겼습니다.

석 달 만에 4,239곳에서 6,100곳으로

2026년 3월 기준 BYD가 중국에 구축한 플래시 충전소는 4,239곳입니다. 3개월 뒤에는 6,100곳을 넘어섰습니다. 연말 목표는 2만 곳입니다.

4,239곳구축 완료
6,100곳+구축 완료
2만 곳연말 목표
BYD가 공식 발표한 플래시 충전소 구축 현황과 목표

BYD가 모든 충전소를 직접 짓는 방식은 아닙니다. 기존 충전사업자의 부지 안에 플래시 충전기를 설치하는 ‘스테이션 인 스테이션’ 방식으로 1만8천 곳을 확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구역에도 2천 곳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6월에는 중국석화와 충전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국석화는 중국 전역에 종합 에너지 공급 거점 3만 곳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BYD는 이 기존 거점을 충전소 설치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1,500kW를 전력망이 감당하려면

초고속 충전소를 2만 곳까지 늘리려면 전력망 문제도 풀어야 합니다.

초고속 충전기는 전력망 용량에 제약을 받습니다. BYD는 충전소에 에너지저장장치를 붙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평소 저장한 전력을 차량이 들어왔을 때 높은 출력으로 내보냅니다.

BYD는 차량과 배터리, 저장장치, 충전소, 기존 에너지 거점을 함께 운영해야 합니다.

한국 충전시장에 던지는 질문

완성차 업체가 차량과 충전망, 회원 데이터까지 하나로 연결한다면 국내 CPO는 무엇으로 경쟁해야 할까요?

충전기 보유 대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쟁의 기준이 실제 가동률과 장애 복구, 전력 운영, 여러 차량과의 호환성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차지독이 준비하는 것

차지독은 충전기가 설치된 뒤의 품질을 다루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Build는 충전 시스템 구축, Check는 통신과 호환성 점검, Care는 장애 대응, Fleet는 차량 운영을 맡습니다.

충전소가 늘수록 확인해야 할 충전 과정과 장애 지점도 함께 늘어납니다. 차지독은 이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려 합니다.

2만 곳이 실제로 깔린 뒤에는 운영 성적을 볼 차례입니다.
가동률은 어떤지, 고장 난 충전기를 얼마나 빨리 복구하는지 말입니다.

확인한 원문

  1. BYD Blade Battery 2.0·1,500kW 플래시 충전 발표
  2. BYD·중국석화 충전 네트워크 전략적 협력
  3. BYD의 2026년 플래시 충전소 2만 곳 구축 계획